오늘 또 한 명의 직원이 퇴사하겠다고 연락을 주었다.
프리랜서 조직이니 퇴사라는 말을 쓰는 것도 애매하지만, 그래도 정식으로 회사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무를 하였으니 퇴사가 맞을 것 같다.
재택근무로 운영하는 특성 상,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려우셨던 것 같다. 이에 사무실 출퇴근이 가능한 써치펌으로 이직을 하신다고 한다.
업무는 이번주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이젠 사람이 들고 나는 것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여전히 익숙치가 않다. 특히 최근 유독 여직원들이 퇴사를 많이 하면서 나에게 섬세하게 동료들을 챙기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라는 것을 느낀다.
그래도 한 때 1/4이 여성 헤드헌터였는데, 이제는 1/10으로 줄었다.
오늘은 다소 가라앉은 기분으로 오후 업무를 볼 것 같다.
예전에 브런치에서 이직시 작성하는 희망연봉에 대해서 작성한 글이 있었다. https://brunch.co.kr/@stepup/129 오늘, 2차 면접을 앞두고 희망연봉을…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종종 궁금해하시는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더 현명하고 안전하게…